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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스크랩] 처음 본 두 연인과 만남

처음 본 두 연인과 만남 1


후배와 충남 예산에 있는 고객을 만나기 위해 평택에서 출발하여 그곳에서 밤늦게 까지 영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 오는데

식당을 찿을수가 없더군요

아산에 도착하여 식당을 찿아보니 저 멀리 불빚이 보여 그 불빚을 따라 가 보니 [신촌 가든] 간판이 보이네요

우리는 가든 안으로 들어가니 손님이 두명밖에 없더군요

자리을 잡고 벽에 걸린 메뉴판을 보니 음식이 모두다 탕 종류가 전부 입니다

잠시후 어여쁜 식당 사장님이 우리곁에 다가와서 물 수건과 물을 컵에 따라 주면서----

[우리 식당에 처음 오시는 사장님들 같아요

[네--우리는 아산에 살지 않고 평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모두다 탕 종류네요

[네--여기 사람들은 시골이라 땅 종류을 많이 찿아서요

그럼 찌게을 해 드릴까요

[그럼 좋지요

어떤 찌게로 해 주실수 있어요

[음~~ 부대찌게는 어때요

[그래요 그걸로 해 주세요

그리고 우선 술부터 주시고요

후배와 나는 오늘 영업 실적에 대하여 만족하며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벌써 맥주을 10병 이상 마시니 밥 생각이 없어지고

술만 마시게 되었습니다

옆 자리 아저씨들도 음식을 다 드시고 돌아가고 식당안에 우리들만 남아 미안하더군요

[저--- 몆잔 더 마시고 바로 일어날께요

[아니요

아무 걱정 마시고 천천히 편하게 드세요

사장은 간판불을 끄고 주방안에 있는 사람들 보고 나와서 퇴근 하라고 하더군요

그때 주방 안에서 나오는 두 여자 한 여자는 50대 중반 그리고 다른 여자는 30대중반 나이많이 먹은 여자는 급히 식당에서

나가고 30대 중반 여자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우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때---

[오늘 수고 많이 했어요

사장은 그 여자을 내 보내려고 하는 겁니다

눈치 빠른 후배 ----

[왜 가라고 하시는 겁니까

우리랑 함께 술 한잔 하면 좋겠는데---

여자는 우리들 이야기을 듣고 말없이 식당에서 나가는 겁니다

식당에서 나가는 여자에 뒷 모습은 아쉬움을 가지고 돌아서는 여자를 바라보니 내 마음이 불편 하더군요

사장이 내 눈치을 보며---

[저 동생 아마 길 건너에 서 있을겁니다

사장님이 마음에 들면 나가서 내리고 들어오세요

[아까는 집에 가라고 해놓고 왜 나보고 나가서 대리고 들어 오라고 하시는 겁니까

[호호호 사장님 나는 업소 주인이고 저 동생은 제 종업원 입니다

어떻게 사장이 종업원 보고 술 마시라고 할수가 있겠습니까

만약 저 동생이 오능밤 술을 너무 과음하여 내일 식당에 못 나오면 나는 저 동생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어떻게 저 동생을 붙 잡을수가 있겠어요

여 사장에 말을 들어보니 다 올바른 이야기 만 하고 있더군요

이 여 사장 보통 여자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길 건너로 나가보니 캄캄한 어둠속에 여자가 서 있습니다

[저--들어가서 술 한잔 하시지요

[---------------------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먼저 들어가 계세요

여자 말대로 먼저 식당안에 들어가서 조금 앉아 있으니 여자가 식당문을 열고 들어 오더군요

우리 4명은 밤 늦도록 술을 마시니 너무 시간이 오래되어 식당에서 나가려고 하니 사장이 갑자기 2차는 자기가 술 더 준다고 하네요

음식과 술값을 계산하니 50만원 정도 나와서 수표로 계산하고 집으로 가려고 하니 사장이 자기을 따라 오라고 하더군요

사장을 따라 식당을 돌아가니 지히문이 보이고 사장은 그 문을 열고 들어가 우리도 따라 들어가 보니-----

세상에---

강남 룸싸롱 저리가라 할 정도로 잘 꾸며진 아방궁 룸이 있더군요

양 옆에 고급스런 장식물들 그리고 앞에는 무대 벽에는 8점의 어여쁜 여자의 나신들------

사장은 주방으로 들어 가더니 양주와 고급 안주을 들고나와 우리 들에게 한잔씩 따라주며----

[나 정말로 단골손님 아니면 이곳에 안 데리고 들어 오는데 당신들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도 편안해 우리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 정말로 자재하며 쓰고 있습니다 *---------------------------------------

또 야하게 쓰면 신고 들어가 글이 삭제 될까봐 다른 카페에서는 그때 있었던 일 그대로 써 왔는데 그럴수가 없는점이 아쉽고 답답하고 반토막 이야기을 하는것 같아 정말로 속상합니다

그 점에 대하여 회원님들이 상상을 하며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본 두 연인과 만남 2

여 사장은 오늘밤이 너무도 기분이 좋던지 입가에 웃음을 지며 내 후배 입에다 키스을 해주는 겁니다

여 사장과 후배의 키스는 너무도 길게 느껴지고 여자와 나는 그 긴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여자가 갑자기 내 얼굴을 보더니 손으로 내 가슴을 만져주는 겁니다

이 여자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미니 스커트 속에 손을 넣고 팬티위을 만져주니 여자는 내 어깨을 잡으며 내 귀에 뜨거운 입김을

내 품고 있습니다

노란 팬티을 입고 있는 여자는 잠시 후 그 곳에서 물이 나와서 팬티가 젖어 있더군요

후배와 여 사장은 무대위로 올라가 노래을 부르며 춤을 추며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여자와 나도 서로 허리을 붙잡고 춤을추며 입술을 교환하며 마음을 알아보고 있는데 여자의 정성스런 행동과 다정한 느낌이

그리 싫지가 않더군요

우리는 아주 자연 스럽게 오늘밤을 보내려고 여 사장이 아산에 콜택시 2대을 부르더군요

후배차는 식당에 두고 우리는 택시가 도착하자 후배 일행이 먼저 가고 우리는 그 다음에 온양 온천으로 출발하여

온천에 도착하니 밤에 네온 싸인이 대단하더군요

수십개의 온천 모텔들 우리는 그 모텔중에 한곳을 잡기위해 걸어 가는데 여자가 갑자기 당황하며 옆에있는 차 뒤로 숨는 겁니다

나는 속으로 '''이 여자가 왜그래''' 그러면서 서 있는데 저 쪽에서 젊은 남녀가 우리 쪽으로 달려와 차뒤을 살펴 보더니

서로 얼굴만 바라보고 왔던 곳으로 사라지는 겁니다

젊은이들이 가고 여자가 숨었던 차뒤을 살펴보니 여자는 어디로 가고 보이지 않더군요

할수없이 나는 저 앞에 보이는 포장 마차에 들어가서 술 한잔 더 하고 모텔에서 잠을 자려고 포장 마차에 들어가 술과 안주을 시키고

앉아 있는데 여자가 얼굴에 두려움을 느끼며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아주머니 지금 저하고 장난 하시는 겁니까

[아니예요

제가 다음에 다 말씀 드릴테니 빨리 여기에서 나가서 아무도 모르는 모텔에 들어가요

여자는 무서워 하는 눈빚으로 사방을 살펴보며 차마 볼수없을 정도로 긴장하고 있더군요

우리는 포장 마차에서 나와 산밑에 모텔에 들어가 침대에 앉아 있으니 그때서야 여자는 긴 한숨을 쉬며 안심을 하고 있습니다

모텔에서 우리는~~~~~~~~~~~~~~~~~~~~~~~~~~~~~~~~으~메 답답혀 죽겠네--회원님들이 상상하세요

그때 여자가 옷을 입으며 ----

[저--우리집에 가실레요

[집이 어디신데요

[운봉요

새벽 2시쯤 우리는 모텔에서 나와 이순신 장군 묘을 지나 운봉으로 걸어 가는데 여자와 함께 걸어가서 그런지 실증이 나지 않더군요

운봉에 도착하여 바라보니 저쪽에 24시 마트가 보여 나는 캔 맥주와 안주을 사 가지고 산 언덕위에 비석 옆에서 둘이 앉아 하늘에

별을 보며 맥주을 마시다 보니 별빚에 비치는 옆에 이 여자가 갑자기 그렇게도 이쁘게 보이는 겁니다

우리는 또 어떤 조상님의 묘 앞에서 ~~~~~~~~~~~~~~~~~~~~~~~~ 그것을 끝내고 조금 앉아 있으니 날이 밝아오더군요

신장로 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가니 논 가운데에 집 한채가 보이는데 저 집이 이 여자가 살고있는 집 이라고 합니다

[저 제가 먼저 들어가서 대충 청소하고 나올테니 조금만 여기서 기다리세요

논두렁에 앉아 있으니 '''이게 얼마만에 느끼는 새벽 공기인가'' 시골에 살때 장마철 비가 많이 내려 어머니가 논두렁이 무사한지

가서 살펴보고 오라고 할때 그 새벽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때---

여자가 큰 비명 소리을 하며 신발도 없이 맨발로 집에서 뛰어 나오는 겁니다

그 뒤로 젊은 아가씨가 부엌칼을 들고 뒤 따르면서 쌍 욕을 하며 여자에게 달려 드는데------

아가씨을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더군요

논두렁에서 나와 신장로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누가 산위에 나무 뒤에서 나를 부르는 겁니다

 

 

처음 본 두 연인과 만남 3

이 불쌍한 여자을 두고 차마 돌아 갈수가 없었다

여자의 집에서 옆 논두렁에서 나와 신장로 길을 걸어가니 산위의 나무 뒤에서 누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가보니

신발도 없이 맨발에 발에서는 피가 흘려있고 머리는 흐트러져 있어 차마 볼수없을 정도로 그런 모습을 하여 나무뒤에

숨어 울고있는 여자을 보고 있으니 이 가여운 여자을 두고 집으로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무슨일 입니까 -- 네--- 말해보세요

말을 해봐요

[죄송해요

우리 여기서 빨리 나가요

여자을 대리고 도로가에 나오니 저쪽에서 택시 한대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우리는 택시을 잡아타고-----

[기사님 평택으로 가시지요

[아니예요

평택은 안돼요

평택말고 아무도 모르는 다른 곳으로 가 주세요

[그럼 당진으로 갈까요

여자는 아직도 겁먹은 눈으로 날 바라보며 고개을 끄덕이고 있습니다

인주면을 지나 삽교천 을 막 지나 가는데 여자가 내 손을 잡아주며 이제야 안심이 되는지 내 얼굴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묘한 미소을 지며---

[저 때문에 정말로 죄송합니다

여자의 등을 만져주며 ----

[나는 괜찮아요

아주머니가 걱정이네요

날마다 불안한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살아 가려고 그러세요

여자는 말을 못하고 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쓸쓸하게 택시 창가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아프게 보이는지

이 여인에게 연민의 정 이 느껴지더군요

택시는 당진에 도착하여 우리는 모텔을 잡아 여자에게 쉬고 있으라고 하고 나는 시장에 가서 여자 스타킹 구두 등 여러가지을

구입하여 모텔에 들어가니 여자는 침대에 엎드려 있더군요

[잠 자는거요

여자는 일어나 침대에 앉아 있는데 얼굴을 보니 얼굴에 눈물 범벅이 되어 너무도 나약하게 보이더군요

나는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큰소리로 아주머니에게 뭐라고 하니 아주머니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한참을 생각 하더니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다 벗는 겁니다

마지막 1장 팬티까지 다 벗고 내 앞으로 돌아 서더니 나에게 큰 소리로 악을 쓰며 소리을 치는데 난 멍하니 바라만 볼 뿐입니다

[그래요 난 너무도 나약하고 그래서 남자의 요구을 거절을 못하여 악마 그 악마의 여식을 낳아 이렇게 고퉁속에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면서 여자는 자기 자궁위의 털을 잡아 흔드는데 가만히 보고 있을수가 없더군요

재빨리 달려들어 여자의 손을 잡아 침대에 눕히고 안정을 취하게 하니 여자는 무 표정의 눈빚으로 날 올려다 보더니---

[아저씨''' 아저씨가 무슨 죄가 있다고 나같은 여자을 만나 생 고생을 한데

[그런소리 하지 마시고 일단 우리 밥이나 먹고 이야기 합시다

침대에서 일어나며 여자의 그곳을 바라보니 한쪽에 털이 많이 없어져 있더군요

여자보고 옷 입으라고 하고 밥을 배달 시키려고 하니 여자가 소주도 함께 시키라고 해서 우리는 식사을 마치고 앉아 있는데----

[아저씨 ;;내 삶에 대하여 궁금하지 않으세요

[---------------------------

[궁금 하시겠지요

[너무 힘들면 하지 마세요

여자는 고개을 숙이고 잠시 생각을 하더니

[아니요 이 가슴속에 한이 맺친 이야기을 다 해야 내가 잊고 살수가 있을 것 같아요

여자는 이야기을 하면서 주먹으로 자기 가슴을 치는 겁니다

[저는 18살에 딸을 출산 했어요

제딸 아버지는 저 세상에 가고 없고요

나와 딸 애비와는 나이 차이가 23살 차이가 나지요

그러니까 20년전 나는 경기 남양이 제 고향 입니다

시골이라 부모님은 다 일 나가시고 나 혼자 집에 있었지요

여름 방학때 집에 앞 뒤 문을 다 열어놓고 혼자 공부하다 그만 잡이들고 말았지요

여름이고 그리고 집에 있기 때문에 간단한 옷을 입고 있었지요

집집마다 사람들은 다 논으로 밭으로 일 나가서 집에는 사람들이 없었지요

한참 잠을 자고 있는데 내 아랫 도리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

 

처음 본 두 연인과 만남 4

죽음보다 더 고통스런 그 여름날의 악몽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남아 잠을 자고 있는 내 아랫도리을 벗기고 손 장난을 치고 잇는 사람을 바라 본 나는 너무도 무서워

숨도 제대로 쉴수가 없었다

나를 보고 웃는 그 모습은 잔인할 정도로 아니 보기가 역겨워 보였고 나는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다

[그래 그래야지 내 말만 잘듣고 누워 있으면 빨리 끝날거야

[아저씨 하지 마세요

[그대로 누워있어 니가 내 말 안 들으면 이 집은 영원히 불태워 버릴거야

너 그러면 어디서 살거야 그러니 가만히 있어

그 사람의 협박이 너무도 무서워 몸을 떨며 눈을 감고 그대로 있었다

그 사람은 문을 다 닫고 그리고 냉장고 여는 소리가 들리더니 내 하체가 마비 될 정도로 싸늘해져 나도 모르게 눈을 뜨고 바라보니

이 사람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내 자궁속에 넣고 있는 겁니다

[아~~~아저씨 왜 그래요 안돼요

그 순간 내 눈이 번쩍 하더니 난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놈의 솥 뚜껑 만한 손바닥이 내 얼굴을 때리니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지요

얼마나 지나 이게 꿈속인줄 알았숩니다

누가 숨을 헐떡이고 내 배위에 무거운 바위 덩어리가 올라와 있는 느낌과 아랫 도리을 칼로 찌르는 그 고통이 밀려오더군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그 악마의 얼굴이 내 코앞에서 웃으며 날 강간하고 있는겁니다

여자는 말을 하다가-- 잊고 살았던 그 일들이 다시 떠오르는지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힘들면 하지 마세요

[아니요

모든 일들을 다 이야기 할겁니다

그래야 내속이 편해지고 앞으로 두번다시 생각하지 않고 살겠어요

그 악마는 자기 욕심을 다 채우고 옷을 입으며 나에게 무서운 이야기을 하는겁니다

[수고했어--- 앞으로 널 이뻐 해주고 계속 찿아오마---

그 말을 남기고 집에서 나가더군요

자리에서 일어 나려고 하니 하체가 너무도 통증이 심해 일어날수가 없더군요

간신히 기여서 벽을 잡고 일어나 방 바닥에 피을 닦고 멍하니 악마가 사라진 그 곳을 바라보니 앞으로 걱정이 앞서더군요

엄마에게 다 이야기 하면 그 사람이 우리집에 보복을 할것 같아 차마 말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니--그 사람은 한번 마음만 먹으면 모든일을 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후로 1달쯤 지나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여 학교에서 끝나고 산속길을 걸어 가는데 나무에 기대고 날 바라보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그 사람이 누구있지 단번에 알아 볼수가 있었습니다

가던 발 걸음을 멈추고 놀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나에게 손가락으로 이리 오라고 하더군요

말 잘듣는 양처럼 내 몸은 나도 모르게 그 사람 옆으로 걸어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날 데리고 산속으로 더 들어가 또 다시 욕을 보이고 그 고통이 다시 시작되니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상 한것은 처음에는 그리도 무섭고 징그러웠던 몸이 차츰 익숙해 지는 겁니다

그렇게 몆달이 지나고 내 몸에 이상이 오고 얼굴이 변하고 몸에 힘이 빠지고 입만도 없더군요

어느날 내가 고통 스러워 하는 모습을 지켜본 엄마는 날 추궁하여 할수없이 사실대로 다 이야기 하니 엄마는 날 붙잡고

통곡을 하는겁니다

아버지는 그 놈을 용서 못한다고 사촌오빠에게 연락을 하여 그 악마을 잡았는데 그 사람은 죽음을 예약 해 놓았던 사람입니다

할수없이 학교을 그만두고 나는 인천에 고모집에서 아기을 출산하니 딸이더군요

출산하고 아기을 엄마에게 맡기고 나는 도시로 나가 직장 생활을 혀며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4년만에 시골에 찿아가니 제 딸이 있더군요

그런데 제 딸을 보는 순간 그 악마의 모습이 제 딸 얼굴에서 보이는 겁니다

너무도 놀라 말도 못하고 서 있으니 제딸도 날 묵묵히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처음 본 두 연인과 만남 5

낮설은 항구에 그 여자을 홀로 남겨두고

4년만에 딸을 만난 여자는 딸에 얼굴에서 잊고 살아온 그 사람 그 악마의 모습이 떠올라 주츰하며 딸을 바라보니 딸 역시 엄마를

보고 아무 감정없이 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너무도 어린 나이에 자식을 출산하여 그것도 원하지 않았던 저-- 자식을----

엄마와 딸 얼마동안 서로 바라만 보고 있으니 --------

[수진아 그래도 니 자식이니 한번 안아 주어라

엄마의 말에 여자는 잠시 생각을 놓고 있었던 마음을 다 잡고 딸을 안아주니 딸 엄마에 품속에서 움칙하며 놀라더군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딸은 점점 불량 스럽게 커가며 결국에는 고등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나쁜짖은 다 하며 엄마을 증오 하더랍니다

엄마가 자기을 버려 자기 삶에 낙오가 되었다고----

여자는 그래도 열심히 돈을 벌어 청주에 원룸을 구입하여 월 입대로 3백만원에 반절150만원을 딸 통장에 입금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야기을 다 마친 여자는 침대밑에 앉아 두손으로 머리을 감싸고 괴로워 하다 욕실에 들어 가더니 한참동안 샤워하는 물소리가 들리더니 욕실에서 활짝웃는 얼굴로 나오면서----

[이제는 모든것 다 잊고 살아갈수 있을것 같아요

내 나이 이제 38살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일도 있겠지요

[그래요

이제는 다 잊져 버리고 새롭게 살아봐요

그리고 딸과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줄것 같아요

딸이 철이 들면 엄마 마음을 이해 해줄날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딸에게 생활비 150만원씩 보내주니 그 돈으로 혼자 살아 가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고마워요

[가만히 생각하니 아주머니 딸 얼굴이 생각 나네요

온천에서 어느 젊은이와 나 있는 곳으로 온적이 있어요

그때 아주머니는 차 뒤로 몸을 숨기고-----

[그래요

바로 그 애가 제 딸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집으로 돌아 갈수는 없는것 않입니까

아주머니는 말을 못하고 고개을 숙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참 난처 하더군요

창가을 바라보다 문득 고향 후배가 생각이 나는 겁니다 [갑자기 글체가 왜 이러지요 ]

[아주머니 집에가서 가지고 올 짐들 있어요

[아니요

없어요

[그럼 횟집에서 일할 마음 있습니까

[네-- 먹고자고 일 할때만 있으면 열심히 일 해볼께요

장고항에서 횟집하는 후배에게 전화하니 마침 주방 아주머니 필요한데 잘 되었다고 함께 빨리 오라고 하는 겁니다

택시타고 도착하니 후배넘 이상한 눈빚으로 여자을 바라 보더니 날 한쪽으로 끌고 가더니----

[형님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여자을 데리고 다니는 겁니까

내가 형님 때문에 못 살아 ----

[너-- 저 아주머니에게 침 흘리면 안돼 잘못하면 너하고 나 구멍 동서 되니까

후배 부부에게 잘 음식 대접을 받고 나는 렌트카 을 불러 평택으로 돌아 가려고 하니 이 아주머니 날 따라 간다고

앞장서고 있네요

아주머니을 설득하여 렌트카을 타고 그 곳에서 떠나오며 뒤을 바라보니 아주머니 눈물을 닦고 있더군요

그곳에서 떠나 한진항쯤 가는데 후배에게 전화가 옵니다

[형님 --저 아주머니 형님한데 따라 간다고 전화좀 해 보라고 해서 전화하는 겁니다

[이 바보야 --니가 잘 달래서 주방일 시켜봐 착해서 일 잘 하니까

새해대교을 넘어 오면서 바다을 바라보며 아주머니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더군요


처음 본 두 연인과 만남 6

눈물로 쓴 편지와 행복을 찿아 떠난 여자 6 [마지막]

평택으로 돌아와 나는 몆칠을 집에만 있었습니다

출근하여 그 후배을 만나니 후배 너무 좋아하며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형님 그 여사장 정말 죽이는 섹꼴이야----

내 생전에 그렇게 섹을 밝히는 여자는 처음이고 나 그날밤 죽는줄 알았어 정말 끝내주는 여자였어---

[그래 그렇게 좋았어 그럼 앞으로 잘해봐

그러나 니 주관는 흔들이면 절대로 안된다 알았지

후배에게 더 이야기 하지 않고 내 책상 자리에 앉아 못한 일들을 정리하며 그렇게 7-8개월이 지난 어느날

나에게 모르는 곳에서 택배가 한 상자 왔더군요

그 속을 열어보니 구두와 양말 그리고 편지 한장이 있습니다

편지을 보니 후배 횟집에서 일하는 바로 그 여자가 보낸겁니다

구두을 바라보고 또 양말까지 보내니 나는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어 편지을 읽어보니------

편지 내용-----

 나쁜 아저씨----- 나는 아저씨와 영원토록 함께 하려고 내 가슴속에 깊이 남았던 속 이야기 까지 다 했건만-----

또 아저씨의 잔정에 내 마음을 아저씨에게 다 주었는데 아저씨는 냉정하게 어느 부두가에 모르는 횟집에 날 남겨놓고 떠나갈때

내 마음을 어떻게 할줄을 몰라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고 아저씨가 보고싶어 ---------

혹시나 아저씨가 돌아올까 일 하다가 하루에도 몆십번 길가을 나도 모르게 바라보는 습관이 생기고 말았네요

그렇게 날 챙겨주고 아껴주던 그 마음이 다 가식적 이 였나요

하지만 나는 그 순간 순간들을 죽을때 까지 못잊고 살아갈겁니다

열심히 살다보니 착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진 화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성실하고 나에게 정말로 잘하는 사람입니다

저---아저씨 그 사람따라 여기을 떠나 동해로 가려고 합니다

아저씨가 사 주신 구두와 스타킹 영원히 간직 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저 바다에 보내고 말았네요

나에게 구두을 사준 사람은 오직 아저씨 뿐인데----------

여자는 울면서 편지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편지지 한쪽에 변한 눈물 자욱이 보이고 그 눈물 자욱을 바라보니 다시 마음이 아파오고 한편으로 생각하니 좋은 남자을

만나 보금자리로 떠나 간다니 잘된 일이라 기분이 좋더군요

후배에게 바로 전화하여 내용을 알아보니-----

[형님 --그 아주머니가 너무 착해 발전소 총각 직원과 연애하여 어제 떠나 갔어요

형님 생각해서 봉투에 30만원 넣어 드렸어요

[고맙다 --아우야

창가을 바라보며 그 아주머니 정말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나는 마음 속으로 빌어주고 있었습니다

 




출처 : 상삼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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